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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발개위, EU 중국산 전기차 추가 관세 결정에 "단호하게 반대"

중국망  |   송고시간:2024-06-20 15:3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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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4-06-20

리차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대변인은 18일 브리핑에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중국산 전기차에 잠정 상계관세를 추가로 부과할 것이라고 결정한 데 대해 "지난 12일 EU 집행위원회가 중국에서 수입되는 전기차에 잠정 상계관세를 추가로 부과할 것이라고 밝힌 것은 사실과 규칙을 무시하고 미리 결과를 설정한 것이며 실제 조사를 무기화하고 정치화해 공정한 경쟁을 훼손한 것"이라면서 "이에 대해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 

리 대변인은 "근시안적인 보호무역주의는 탈출구가 아니고 온실의 꽃은 비바람을 견디지 못한다는 것이 이번 결정을 통해 충분히 증명됐다"며 "EU가 중국산 전기차에 잠정 상계관세를 추가로 부과하는 것은 중국 기업의 합법적 권익을 해칠 뿐 아니라 EU 기업의 장기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저해하고 EU를 포함한 글로벌 자동차 산업망 및 공급망을 교란하고 왜곡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EU 소비자의 이익을 해치고 화석에너지에 대한 EU의 대외 의존도를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EU 자신의 녹색 전환 과정과 전 세계의 기후변화 대응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리 대변인은 "중국은 각국의 자동차 회사가 공정한 경쟁에 참여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전 세계 자동차 산업망 및 공급망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EU가 신중하게 행동하고 기본경제법과 WTO 규칙을 존중하며 EU 산업계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하루빨리 개방 협력, 녹색 발전의 올바른 길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