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발표된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와 여러 부처가 함께 마련한 '소비의 새로운 장면 창출 및 소비의 새로운 성장 포인트 육성에 관한 조치'가 6개 분야의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첫째, 요식업 소비. 조치는 조리된 요리 및 유제품 산업과 관련한 표준 제정 및 개선을 가속화하고 주문과 배달 업계의 스마트 업그레이드를 촉진하며 과거 주문 이력, 식단 제한, 선호도에 따른 개인 맞춤형 추천을 제안했다.
둘째, 문화, 관광, 스포츠 소비. 조치는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편의성을 제고하고 출입국 정책 조치의 지속적인 개선과 비자 면제 정책 확대 연구를 추진하며 주요 관광 내원국발 항공편 운항을 증편하고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의 다국어 서비스를 확대하며 택시 서비스를 최적화하고 음식, 숙박, 교통, 관광, 쇼핑, 엔터테인먼트, 의료 등 장면에 초점을 맞춰 해외은행 카드 사용 추진을 제안했다.
셋째, 쇼핑 소비. 조치는 오래된 공장, 도시 공원, 잔디 광장 등 열린 공간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바자회, 캠핑 및 레저 공간을 조성하고 신기술을 사용하여 쇼핑 및 소비 경험을 개선하며 온오프라인 상품의 '동일한 품질'과 '동일한 표준' 구축 강화를 제안했다.
넷째, 대종상품 소비. 조치는 차량 구매를 제한하는 도시가 차량 구매 제한을 완화, 차량 구매 목표를 올리도록 하고 중앙 재정과 지방 정부의 연계를 통해 대상 노후 차량의 폐차 및 갱신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 마련을 모색하며 자율주행 차량 운행 상용화를 추진하고 높은 수준의 스마트 주행 시나리오를 새롭게 추구하며 도시와 농촌 주민의 중고 가전제품 재활용 시스템 개선 및 이구환신 추진을 제안했다.
다섯째, 건강, 양로, 육아 소비. 조치는 주민들이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실버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장면을 확대하며 육아 소비의 적극적인 발전을 제안했다.
여섯째, 지역사회 소비. 조치는 도시 지역사회의 편의 서비스를 개선하고 지역 여건에 따라 15분 편의 생활권을 조성하며 농촌 지역사회의 소비 환경 최적화 추진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