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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청년교류 주간 행사 中 푸젠서 열려...다양한 행사로 우정 돈독히 다져

신화망  |   송고시간:2024-07-01 09:4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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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 2024-07-01

지난 26일 미국 청년이 2024년 '구링의 인연(鼓嶺緣)' 중·미 청년 교류 주간 행사에 마련된 무형문화유산 전시에서 중국 예술가가 부채에 그림 그리는 것을 관람하고 있다. 

구링(鼓嶺)은 푸젠(福建)성 푸저우(福州)시 동쪽 외곽에 있는 여름 휴양지다. 이곳은 100년 전 중국과 서양의 교류∙융합의 '국제 지역사회'으로서 세기를 넘은 중국-미국 간 교류가 기록돼 있다.

2024년 '구링의 인연(鼓嶺緣)' 중·미 청년 교류 주간 행사가 23~28일 푸저우에서 열렸다. 이는 중·미 수교 이후 가장 규모가 크고 형식과 내용이 풍부한 청년 교류 행사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축하 서신에서 양국 청년들이 중·미 우호를 계승하고 중·미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500여 명의 중·미 각계 청년들이 우정 나무 심기, 원탁토론, 무형문화유산 전시, 아트 살롱, 문화예술 공연, 스포츠 친선대회 등 약 50개의 다채로운 교류 활동을 통해 '구링의 인연'을 계승하고 우정을 돈독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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