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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경이 저를 사로잡았죠" 中 장자제서 20년째 거주 중인 韓 사업가

신화망  |   송고시간:2024-07-09 09:5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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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 2024-07-09

5월 29일 신재관(오른쪽) 씨가 종업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20년이 지나자 장자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아지고 한식당도 늘면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신씨의 말이다. 매년 3~5월은 장자제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의 성수기라며 그의 식당은 하루 최대 600~700명의 손님을 받을 수 있다고 부연했다.

신씨는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사업 판도를 넓힐 계획이다. 그는 "톈먼산(天門山) 관광지 근처에 1천300㎡ 규모의 고깃집을 차릴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올해 개업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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