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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세계 최초 '통신-스마트 융합' 6G 필드 테스트 네트워크 구축

신화망  |   송고시간:2024-07-12 16: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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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 2024-07-12

중국이 세계 최초로 통신-스마트 융합의 6G 필드 테스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로써 주요 시나리오에서 6G 통신 성능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통신과 스마트의 융합으로 대표되는 6G 핵심기술이 새로운 돌파구를 맞이하면서 4G∙5G 통신 링크 또한 6G의 전송 능력을 갖출 전망이다.

기존의 통신이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은 '모듈화'였다. 주로 리소스 스태킹에 의존해 네트워크 성능을 높여 왔다. 이를 통해 통신 시스템의 성능은 향상됐지만 네트워크의 복잡성도 빠르게 상승했다. 

쉬샤오둥(許曉東) 베이징우전(郵電)대학 교수, 중관춘(中關村) 판롄(泛聯)모바일통신기술혁신응용연구원 부원장은 "스마트가 융합된 새로운 통신 기술은 기존의 통신과 달리 통신과 '엔드 투 엔드(End-to-End)' 스루(관통식) 최적화를 통해 더 간결한 네트워크 구조로 통신 시스템의 전체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6G 네트워크에 대해 장핑(張平) 중국공정원 원사, 베이징우전대학 교수도 5G에 비해 속도가 빠르고 지연 시간이 짧으며 연결 밀도가 더 넓다면서 통신과 인공지능(AI)∙스마트 인식의 심층 융합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