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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공산당 20기 3중전회 베이징서 열려...'개혁을 진일보 전면 심화에 관한 결정' 통과

신화망  |   송고시간:2024-07-19 08:5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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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 2024-07-19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20기 3중전회)'가 15~18일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시진핑(習近平) 중앙위원회 총서기가 중요 연설을 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20기 3중전회)'가 15~18일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회의는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이 주재했으며 시진핑(習近平) 중앙위원회 총서기가 중요 연설을 했다.

회의는 시 총서기가 중앙정치국으로부터 위임받은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논의했으며 '개혁을 진일보 전면 심화하고, 중국식 현대화 추진에 관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결정'을 심의하고 통과시켰다.

시 주석은 '결정(토론문)'에 대해 전원회의에 설명했다.

회의는 개혁을 진일보 전면 심화하는 총체적인 목표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발전시키는 것이라며 국가 거버넌스 체계와 거버넌스 능력의 현대화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오는 2035년까지 전면적으로 높은 수준의 사회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건설하고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제도를 더욱 보완하며 기본적으로 국가 거버넌스 체계와 거버넌스 능력의 현대화를 실현하고, 사회주의 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하며 금세기 중반까지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전면적으로 건립하기 위한 견고한 토대를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높은 수준의 사회주의 시장경제 체제 구축에 집중하고, 발전의 전체 과정에서 인민 민주주의 발전에 중점을 두고, 사회주의 문화강국 건설에 포커스를 맞추며, 인민생활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름다운 중국 건설에 집중하고 더 높은 수준의 안전한 중국 건설에 방점을 두며 당의 지도력과 장기 집권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둬 개혁을 지속 추진할 것을 지적했다. 이어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80주년이 되는 2029년까지 결정에서 제안한 개혁 과제를 완료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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