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하늘에서 내려다본 주자젠(朱家尖) 난사(南沙) 해수욕장이 피서객들로 북적이고 있다.(드론 사진)
중국 동중국해 연안에 위치한 저장성 저우산(舟山) 주자젠(朱家尖) 난사 해수욕장은 최근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맞이했다. 하루 평균 1만5천 명이 넘는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 현지는 관광객들의 체험감을 높이기 위해 주산 국제모래조각 축제, 주말 음악파티, 야간 수영, 요트∙유람선, 불꽃쇼 등 이색 관광 프로그램을 비롯한 여름 이색 해변 행사를 열어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동중국해 연안의 여름 피서 여행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