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제6차 중∙러 에너지 비즈니스 포럼에 축하 서한을 보냈다.
시 주석은 축하 서한에서 올해는 중∙러 수교 75주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국의 공동 노력으로 중∙러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가 분발∙전진하고 양국 에너지 협력이 날로 성숙해지고 안정적이며 강인해지면서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서 중국은 러시아와 함께 에너지 분야의 호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에너지 산업망과 공급망의 안정성과 회복력을 수호하며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더욱 강력하고 녹색적이며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