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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 저장성 항저우시 춘안현 첸다오후(千島湖) 위에서 칠석의 애틋한 사랑을 주제로 한 행사가 열렸다. [신화사 쉬위 기자 촬영]
당일 춘안현 리상향은 800여 년 전, 춘안현 출신의 평민 신분 여성인 양계지가 송나라 영종의 사랑을 받아 공성인열황후가 된 사랑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칠석 행사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