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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궈빈 중국 공업정보화부 부부장 "로봇, 인류 사회가 지능화 시대로 빠르게 진입하도록 지원"

중국망  |   송고시간:2024-08-23 11:0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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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4-08-23

'2024 세계로봇대회'가 21일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대회에 참석한 신궈빈 중국 공업정보화부 부부장은 "로봇은 인공지능 기술과 실물 경제가 깊이 융합된 중요한 분야로, 사람들의 생산과 생활에 전례 없는 폭과 깊이로 녹아들어 인류 사회가 지능화 시대로 빠르게 진입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 부부장은 "서비스 로봇은 홈 서비스, 의료 건강 분야에서 대규모로 응용되고 있고 특수 로봇은 항공 및 해상 탐사, 응급 구조 등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로봇 산업의 영업수익은 연평균 약 15%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리나 빌 국제로봇연맹 회장은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은 로봇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중국은 세계 최대의 로봇 소비 시장이자 생산 대국이 되었다"고 말했다.

신 부부장은 또 "향후 로봇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의 심층 융합을 더욱 추진하고 글로벌 규모의 다양한 첨단 생산 요소의 집결을 촉진하여 양호한 발전 생태계를 함께 구축할 것"이라며 "국제 분업과 협력을 심화하고 효율적이고 고품질이며 안정적인 산업망과 공급망을 조성하며 중국 로봇의 규칙, 규제, 표준과 국제와의 연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산업 거버넌스 시스템을 함께 건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로봇+' 응용 행동을 힘차게 추진하고 발전 성과를 늘리고 더 많은 국가와 업계에 혜택이 미치도록 하여 혁신과 발전의 성과를 함께 향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