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라싸에서 열린 '시짱 지원 30년' 기자회견 소식에 따르면 시짱 지원 30년 동안 총 10차례, 1만2천 명에 가까운 간부 및 인재들이 시짱 건설 지원 활동에 참여했다.
쑹리창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조직부 부부장은 "지난 30년 동안 시짱 지원 간부와 인재 수는 제1차 622명에서 제10차 2117명으로 매번 증가했다"면서 "선발 및 파견 구조도 지속적으로 최적화돼 3년 지원과 단기 지원, 계획 내 지원과 계획 외 지원 등 방식이 결합된 구조가 형성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원 인력은 당 간부뿐만 아니라 전문 기술 인재, 기업 경영 관리 인재를 아우르며 현재 인력 구조는 성별, 학력, 연령, 전문성 측면에서 더 합리성을 갖추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간부 및 인재의 시짱 지원 활동은 당의 신시대 시짱 관리 방침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실천하는 데 유리하다"며 "각 민족의 광범위한 왕래, 교류, 융합을 추진하기 위해 지원-피지원 측 모두 적극적으로 협력, 호혜, 상생의 양호한 국면을 형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