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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공동 건설, '메이드 인 아프리카'의 새로운 활력 불러일으켜

중국망  |   송고시간:2024-08-28 09:1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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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4-08-28

'일대일로' 공동 건설 이니셔티브가 출범한 이래 중국-아프리카 협력의 꽃이 광활한 아프리카 대지에서 활짝 피어났다. 우간다에서 이집트에 이르기까지, 세네갈에서 나이지리아에 이르기까지 중국 기업이 건설하고 운영하는 산업단지와 경제특구는 아프리카를 글로벌 산업망에 융합시키고 아프리카가 새로운 브랜드를 창조하도록 이끌었다.

산업단지 협력으로 '메이드 인 아프리카' 발전 지원 

우간다 동부 도시 음발레에 위치한 중국-음발레 산업단지는 중국 민영 기업인 톈탕그룹이 투자 및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3월 가동 이후 40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해 5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단지 내 기업들은 가전제품, 일상 미용 제품, 가정용 방직품, 건축 자재, 의약품, 스마트폰, TV,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수천 헥타르에 달하는 이 단지는 현지 브랜드의 인큐베이터이자 우간다의 산업화와 현대화를 위한 모델이 됐다.

최근 몇 년 중국 기업이 건설하고 운영하는 산업단지의 출현은 중국-아프리카 산업 인프라의 지속적인 협력 심화와 품질 향상 및 업그레이드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다. 중국이 투자에 참여한 산업단지는 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투자를 유치하고 '메이드 인 아프리카'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녹색 협력으로 '메이드 인 아프리카' 매력 제고

'일대일로' 공동 건설 이니셔티브가 주창하는 생태 보호 및 지속 가능한 발전 개념은 아프리카 국가들이 제조업 내에 녹색 기술과 청정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하도록 안내한다. 이는 아프리카의 자연 환경에 녹색 장벽을 구축할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제조업에 '녹색 제조' 라벨을 붙였다.

중국-아프리카의 전기 교통 분야 협력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 성과의 생생한 예이다. 중국 기업이 제공하는 고품질 제품과 기술은 아프리카가 보다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중국과의 협력 심화를 통해 아프리카 제조업은 지속적으로 생산 능력을 향상시키면서 친환경적이고 혁신적인 기술 적용을 통해 아프리카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양측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심화되면서 중국과 아프리카가 '메이드 인 아프리카'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열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 국가들은 더 선진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더 넓은 시장을 개척할 것이다. '메이드 인 아프리카'는 번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의 새로운 시대로 당당히 진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