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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 中대사 "무역전쟁∙산업전쟁∙과학기술전쟁에 호소하면 승자 없어"

신화망  |   송고시간:2024-08-30 10:2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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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 2024-08-30

셰펑(謝鋒) 주미 중국대사가 27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포브스 제6차 미∙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연설을 통해 중∙미 수교 45년 동안 한 가지 금과옥조(金科玉條)는 협력하면 양국에 이롭고 국민이 혜택을 입지만 싸우면 모두 다치고 전 세계가 재앙을 입는 것이라며 협력만이 유일하게 올바른 선택이라고 말했다.

셰 대사는 새로운 상황과 도전에 직면해 책임을 회피하는 것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무역전쟁∙산업전쟁∙과학기술전쟁에 호소하면 더욱 승자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과 미국은 서로의 발전 권리를 존중하고 호혜 이익 원칙을 견지하면서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 해결책을 찾고 경제∙무역∙농업 등 전통적인 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기후 변화∙인공지능(AI) 등 협력 성장점을 육성해 중∙미가 윈윈하고 세계가 함께 이익을 얻는 것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