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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화웨이, 사우디 위한 AI 이니셔티브 발표...'비전 2030'에 탄력

신화망  |   송고시간:2024-09-03 16:4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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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 2024-09-03

중국 테크기업 화웨이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 혁신과 정부 프로젝트인 '비전 2030'을 지원하기 위한 인공지능(AI)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화웨이는 2일(현지시간)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2024 화웨이 클라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서밋'에서 해당 이니셔티브에 따라 ▷유비쿼터스 컴퓨팅 ▷비용 절감 ▷데이터 보안 ▷엣지 클라우드 서비스 경험 향상 기술을 포함한 첨단 AI 역량을 사우디에 제공해 경제 다각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치샤오(齊笑) 화웨이 클라우드 중동·중앙아시아 지역 총재는 회사가 사우디의 정부 부처, 주요 통신사, 미디어 기업, 사우디에서 활동하는 중국 기업 등 300개 이상의 고객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사우디에서 화웨이의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 매출이 10배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600명 이상이 참가한 이번 서밋에서 화웨이는 혁신 에코시스템 리소스와 주요 AI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AI와 관련해서는 AI 모델 훈련 및 추론에 관한 최신 개발 상황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