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대 공자학원에서 현지 무술 코치(오른쪽 두 번째)가 학생들과 함께 포권례(抱拳禮)를 하고 있다. [신화사 장위둥 기자 촬영]
지난 2017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대 공자학원에서 중국 무술을 배우기 시작한 이 무술 코치는 수년간의 수련 끝에 태극권, 장권(長拳), 태극검 등 중국 무술을 익혔으며 현재 남아공 무술 국가대표팀 팀원 및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2023년 초부터 그는 요하네스버그의 한 지역사회 센터에서 일주일에 한 번 학생들에게 중국 무술을 가르치고 있고 요하네스버그대 공자학원에서는 일주일에 두 번 무술 동아리 회원을 상대로 중국 무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더 많은 현지 학생들이 무술 수업에 참가하고 더 많은 남아공 사람들이 중국 무술을 이해하고 배우기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