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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국 건국 75년] 종합 국력 급속한 성장 실현…GDP, 679억 위안에서 126조 위안으로 확대

중국망  |   송고시간:2024-09-10 16:17: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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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4-09-10

2024년은 신중국 건국 75주년을 맞은 해이다.

지난 75년 동안 중국공산당의 영도와 전체 인민의 분투 아래 중국은 빈곤 국가에서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고 수억 명의 농촌 빈곤 인구가 빈곤에서 벗어나 인류 발전 역사에 기적을 남겼다.

경제실력 대폭 증가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952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은 679억1천만 위안, 1인당 GDP는 119위안에 불과했다. 개혁개방 이후 중국 경제는 큰 발전을 이루었고 경제총량은 새로운 차원에 도달했다. 1986년 중국의 GDP는 1조 위안을, 2000년에는 10조 위안을 돌파했다. 2023년, 중국의 경제총량은 126조 위안을 돌파했고 1인당 GDP는 3년 연속 1만2천 달러를 넘어섰다. 불과 수십 년 만에 중국은 저소득 국가에서 중저소득 국가로, 그리고 중고소득 국가로 도약했다.

발전의 질 현저히 개선

신중국 건국 이후의 75년은 발전의 토대를 견고히 다진 75년이자 발전의 과실을 온 인민과 함께 나눈 75년이다. 해방 전 의복과 식량이 충분하지 않았던 상황에서 기본적으로 의식주 문제가 해결됐고, '총체적 소강', '전면적 소강'을 달성하는 등 중국은 인류 빈곤 감소 역사에서 기적을 이룩했다. 1949 년 전국 주민 1인당 가처분 소득은 49.7위안에 불과했지만 2023년 전국 주민 1인당 가처분 소득은 3만9218위안을 기록, 100호(户)당 가정용 자동차 보유량은 49.7대로 늘어나며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풍요로운 생활이 오늘날에는 일상이 됐다.

위대한 업적 간고한 분투에서 비롯

'현대화 후발주자'에서 '세계 현대화 성장모델'로 평가받는 중국의 경제 발전 원천을 무엇일까?

첫째, 경제 사업과 관련해 중국공산당이 전면적인 영도를 견지했다. 중국공산당의 영도는 당과 국가의 지속적인 발전에 '정해신침'(定海神針) 역할을 했다. 중국공산당의 확고한 영도 아래 중국은 세계에서 보기 드문 급속한 경제 발전과 장기적인 사회 안정이라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둘째, 발전 주도권을 자신의 손에 확실하게 쥐고 있었다. 중국은 줄곧 자국의 실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자주적으로 개척했고 선진국이 수백 년에 걸쳐 걸어온 산업화 과정을 신중국 건국 후 수십 년 만에 완성했으며 도전에 직면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

셋째, 개혁개방을 확고히 추진했다. 중국의 개혁개방은 사회 생산력을 크게 해방시켰으며 현대 중국의 가장 뚜렷한 상징이 됐다.

넷째, 시종일관 인민 중심의 발전 이념을 견지했다. 지난 75년 동안 중국은 더 나은 삶에 대한 인민의 열망을 분투 목표로 삼아 인민 중심의 발전 이념을 고수했으며 인민의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노력을 집중하여 중국식 현대화의 성과가 모든 인민에게 더 많이, 더 공평한 방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