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경절 연휴 기간 여행, 휴양, 레저 수요가 집중적으로 방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문화여유부 발표에 따르면 국경절 연휴 전후로 문화여유부는 무형유산을 주제로 한 일련의 문화 활동을 개최하고 고품질 관광 상품과 노선을 준비하여 대중의 정신 및 문화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후옌 문화여유부 무형문화유산사(司) 부사장은 "국경절 연휴 기간 무형유산 상품 전시회, 무형유산 교류 전시회, 무형유산 민속 체험 등 약 1000개의 무형유산 주제 활동을 전국 각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또 이번 연휴 기간 전국 각지에서는 '무형유산+관광'을 주제로 한 다양한 특별 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예를 들어 산시성 시(隰)현 샤오시톈풍경구는 국가, 성, 시급 대표 무형유산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전통문화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상하이는 2024 '난샹궈차오(南翔國潮)' 대회를 개최하고 구이저우성은 '다채로운 구이저우서 무형유산 체험' 시리즈 활동을 마련해 주요 관광지마다 무형유산 장터, 무형유산 체험, 무형유산 전시와 같은 주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웨이리중 문화관광부 자원개발사(司) 부사장은 "가까운 시일 내에 '2024 창조적 농촌 생활 시즌' 행사를 진행해 주요 농촌 관광 노선을 홍보할 것"이라며 "또 문화여유부는 국가임업초원국과 함께 14개의 특별 생태 관광 노선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