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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8조원 규모 '기술 개조 재대출' 속도 낸다

신화망  |   송고시간:2024-10-16 09:5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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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 2024-10-16

"초장기 특별 국채 지원 프로젝트에 대한 승인 및 자금 교부를 신속히 마치고 이미 계약된 약 1천500억 위안(약 28조6천500억원)의 기술 개조 재대출이 조속히 집행되도록 할 것입니다."

왕장핑(王江平)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 부부장(차관)은 14일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올해 공신부가 중앙 재정을 통해 1천여 개의 중점 '작은 거인(小巨人·강소기업)' 기업의 신기술 확보, 신제품 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별 재대출 프로젝트를 통해 1천100여 개 '작은 거인' 기업의 기술 개조 및 설비 업그레이드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공신부는 투자 촉진에 중점을 두고 산업 분야의 예비 프로젝트가 신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왕 부부장은 산업 분야에서 진행 중이거나 연내에 착공될 프로젝트가 약 3만6천 개에 달했다며 향후 3년간 11조 위안(2천101조원) 이상의 투자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