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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조한 관계 관련해 "갈등 격화 피하는 것이 급선무"

중국망  |   송고시간:2024-10-16 14:0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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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4-10-16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조선반도의 이웃 국가로 반도 정세의 발전과 조한 관계 동향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며 "반도 정세의 긴장은 각 당사자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만큼 갈등 격화를 피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마오 대변인은 "중국은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동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면서 "우리 역시 각 당사자가 이를 위해 노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