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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조선 '한국 적대국가' 명시에 "조선반도 정세의 발전 매우 주시"

중국망  |   송고시간:2024-10-18 10:28: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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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4-10-18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조선이 한국을 '적대국가'로 명시한 데 대해 "중국은 조선반도 정세의 발전을 매우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마오 대변인은 "반도 문제에서 우리의 입장은 일관적이다. 우리는 항상 반도의 평화 및 안정을 수호하고, 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과정을 추진하는 것이 각 당사자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는 생각"이라며 "각 당사자가 이를 위해 함께 건설적인 노력을 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