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中 전력기업, APEC 정상회의 관련 행사 지원…페루, 전력공급 능력∙서비스 수준 모두 'UP'

신화망  |   송고시간:2024-11-12 10:47:07  |  
大字体
小字体
신화망 | 2024-11-12

"중국 팀의 전력 공급 보장 관련 방법은 정전 위험을 효율적으로 낮추었고 전력 안전 비상 관리 능력을 크게 높였다." 중국 남방전력망의 페루 에너지 회사(Pluz Energia Peru, 이하 페루 Pluz사)의 직원 후안 오초아는 중국의 경험과 방법은 현지 주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안전한 전력 사용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페루에서 열리는 제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 중요한 행사에 더 나은 전력 사용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제31차 APEC 정상회의는 11월 페루 수도 리마에서 열릴 예정이다. 페루 Pluz사는 리마 북부 및 주변 1600여㎢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회의 관련 행사장 여러 곳도 이에 포함된다. 

오초아의 소개에 따르면 회사 팀과 중국 측 전문가들은 모든 전력 공급 장소에 대한 비상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사전에 전력 공급 보장 관련 장비의 숨겨진 위험을 조사하고 순회점검 및 유지 보수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해 장비가 안전 작동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지 확인했다. 또한 APEC 회의 기간에 장비 순회점검 빈도를 높이고 비상 발전 차량을 배치해 전력 공급의 안전과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페루Pluz사는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현지 지역사회의 전기화 실현, 인프라 여건 개선,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교육 기회 제공 등 일련의 '작지만 아름다운' 행사를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