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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람회에서 다예사(가운데)가 내빈들을 초대해 차를 시음하고 있다.
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2024 항저우(杭州) 추계 국제차(茶)산업박람회'가 14일 저장(浙江)성 항저우 국제엑스포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500여 개 차산업 기업이 많은 관람객을 유치해 현장에서 시음, 다예(茶藝) 감상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