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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대 명절 춘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중국 인류무형문화유산 보유량 44개로 '세계 1위'

중국망  |   송고시간:2024-12-09 16:5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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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4-12-09

제19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 간 위원회가 12월 4일(현지시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회의에서 중국인들이 전통적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풍습인 '춘제'를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하기로 결정했다.

무형문화유산은 우수한 중화 전통문화의 중요한 구성 부분으로 중화 문명의 지속적인 전승에 대한 생생한 증거이다. 최근 몇 년 중국은 우수한 중화 전통문화를 구현하면서 역사적, 문학적, 예술적, 과학적 가치를 지닌 수많은 무형문화유산의 효과적 보호에 주력해 왔다.

현재 중국의 무형문화유산 자원 총량은 87만 건에 육박하고 국가급·성급·시급·현급 대표 항목은 10만여 건에 이른다. 그중 국가급 대표 항목은 1557건이다. 또한 국가급·성급·시급·현급 무형문화유산 대표 전승자는 9만 명 이상, 그중 국가 대표 전승자는 3068명이다.

이로써 2024년 12월까지, 중국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44가지를 보유한 국가가 됐으며 전 세계 국가 중 1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