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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남부 지역의 전기·석탄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다. 중국 '북매남운(北煤南運∙북부 지역의 석탄을 남쪽으로 운송)'의 주요 허브항 중 하나인 허베이(河北)성 탕산(唐山)항 차오페이뎬(曹妃甸)항구구역은 해사 부서와 연계해 녹색통로(패스트트랙)를 개통했다. 이를 통해 전기·석탄 운송 선박의 입출항을 우선적으로 보장하고 24시간 석탄부두 운영으로 남부 지역 전기·석탄의 안정적인 공급 보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