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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여행+' 융합 업그레이드…다원화된 여행의 새로운 매력 발산

중국망  |   송고시간:2024-12-23 14:4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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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4-12-23

최근 들어 여행과 타산업을 콜라보한 '여행+' 융합 프로젝트를 꾸준히 업그레이드하고 있는 마카오는 일련의 혁신적이고 다원화된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관광객의 이목을 끌며 마카오 관광산업에 강력한 동력을 보태고 있다.

'여행+미식' 프로젝트의 추진 아래 '창의 도시, 미식 도시' 마카오의 미식문화는 여행객에게 가장 큰 매력 포인트가 되었다. 지난 6월, 마카오 관광국이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제1회 '마카오 국제 미식 도시 페스티벌'은 29개 '창의 도시, 미식 도시'의 대표를 한자리에 모아 성대한 미식문화의 향연을 펼쳤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마카오 음식점 16곳은 미쉐린 별점 총 26개를 받아 글로벌 미식가들에게 미식의 성지로 떠올랐다. 마카오 관광국은 '마카오의 맛 순례-다섯 도시 결집' 등 풍부하고 다양한 미식 행사를 통해 미식과 여행의 심도 있는 융합을 촉진함으로써 여행객들이 미식을 즐기는 동시에 마카오의 독특한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 

'여행+연학(硏學)' 면에서 풍부한 연학 자원을 보유한 마카오는 거대한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지난 9월, 마카오 관광국은 '마카오 연학 여행업계 설명회'를 통해 여러 특색 있는 연학 여행 코스와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여행+컨벤션' 역시 마카오 여행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컨벤션 산업의 왕성한 발전과 함께 마카오 관광국은 이미 글로벌 유명 컨벤션 여행 목적지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들어 마카오 관광국은 '마카오국제관광(산업)박람회'를 여러 회 성공리에 개최했고 2024년 관광박람회는 규모, 부스, 전시 업체 수량 면에서 모두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밖에 마카오 관광국은 자동차 레이스인 마카오 그랑프리(Macau Grand Prix), 마카오 국제 불꽃놀이 경연대회, 마카오 예술제, 마카오 국제음악제 등과 같은 여러 대회와 참신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러한 행사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뿐만 아니라 마카오의 여행 상품 내용을 풍성하게 만들어줬다. 앞으로 마카오 관광국은 여행과 타산업을 콜라보한 '여행+' 크로스오버 융합 전략을 지속적으로 심화하는 동시에 여행 상품을 혁신하고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여 여행객에게 보다 풍부하고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