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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 현장에서 '복(福)'자를 쓰는 어린이.
'제4회 신춘 문화장터'가 15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 베이산(北山)가도(街道·한국의 동)에서 열렸다. 부모님과 함께 온 어린이들은 무형문화유산의 매력과 춘절(春節·음력설) 분위기를 몸소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