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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사오루이 기자 촬영]
세계 최초 현지 문화재 전시 공항 내 박물관인 '서부공항박물관'이 지난 26일 시안 셴양국제공항 T5터미널에서 정식 개관했다.
현재 박물관 내에서 진행 중인 '시안 셴양국제공항 출토 문화재와 고대 장안(長安)' 주제 전시회는 시안 셴양 국제공항 건설 과정에서 발굴된 문화재를 토대로 실크로드 무역과 당나라 수도 장안의 번성을 소개하고 있다. 이 박물관은 또 특별 전시회를 통해 산시(陝西) 대표 문화재를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