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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슝안신구 국제무역센터 건설 현장을 드론으로 담았다.
허베이(河北)성 슝안(雄安)신구는 최근 수년간 베이징 비(非)수도 기능을 적극 흡수하면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말 기준 슝안신구는 누적 총 8천354억 위안(165조4천92억원)의 투자를 완료했으며 올해 2천억 위안(39조6천억원) 이상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