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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회장 "전 세계 사용자들이 중국 과학기술의 혁신적 가치를 점점 더 인정하고 있어"

중국망  |   송고시간:2025-03-05 15:1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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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5-03-05

'대표 통로' 인터뷰에 참석한 샤오미그룹 창립자,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레이쥔 [중국망 둥닝 기자 촬영]

전인대(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이자 샤오미그룹 창립자,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레이쥔이 5일, 제14기 전인대 3차 회의의 첫 '대표 통로' 인터뷰에 참석해 "전 세계 사용자들이 중국 과학기술의 혁신적 가치를 점점 더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는 샤오미 창립 15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 15년간의 과정을 통해 전통 산업의 전환과 업그레이드 또는 신흥 산업의 육성과 강화 모두가 과학기술의 혁신과 분리될 수 없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다"면서 "5년 전 우리는 과학기술의 혁신을 강화하고 핵심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는데 당시 우리는 5년 간 1000억 위안을 투자할 계획을 세웠지만, 실제로는 1050억 위안을 투자했다. 연구개발에 대한 막대한 투자가 샤오미에게 엄청난 변화를 가져 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휴대전화 사업 분야에서 샤오미는 18분기 연속 세계 휴대전화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3위를 기록했고, 끊임없이 하이엔드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또 샤오미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홈 기기 수는 세계 최대"라며 "이 모든 것은 전 세계 사용자들이 중국 과학기술의 혁신적 가치를 점점 더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그는 "중국 제조업 발전의 건설자이자 수혜자인 샤오미는 앞으로도 과학기술 혁신의 길과 고급화 발전의 길을 고수하고 새로운 질적 생산력을 빠르게 육성하며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각 단말기에 적용하여 소비자들이 과학기술이 가져다주는 아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