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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中 평균 기대수명 79세

중국망  |   송고시간:2025-03-10 15:4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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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5-03-10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3차 회의 민생 관련 언론 브리핑에 참석한 레이 주임 [중국망 둥닝 기자 촬영]

레이하이차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주임은 9일, "2024년 중국인 평균 기대수명이 79세에 달했다"며 "이는 2023년 대비 0.4세 증가한 수치로, 중고소득 국가 53개국 가운데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당일,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3차 회의 민생 관련 언론 브리핑에 참석한 레이 주임은 이같이 소개하면서 "2024년 중국인 평균 기대수명은 2019년에 비해 1.7세 증가했고 각 성 간 건강 수준 격차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면서"이는 건강 형평성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베이징, 톈진, 상하이, 산둥, 장쑤, 저장, 광둥, 하이난 등 8개 성과 시의 평균 기대수명은 80세를 초과했다"며 "향후중국인의 기대수명 증가 잠재력이 뚜렷하다"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