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위구르자치구 타스쿠얼간 타지크자치현의 한 공연센터에서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인 타지크족의 결혼 풍습이 공연되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후후후(胡虎虎)]
신장위구르자치구 타스쿠얼간 타지크자치현(약칭 '타현')은 국가급∙자치구급 무형문화유산을 여러 건 보유하고 있다. 춘분을 전후해 봄나들이 관광 성수기를 맞이한 타현에서는 봄철의 아름다운 생태 경관을 바탕으로 전통 문화와 다양한 산업 등 문화∙관광 요소를 통합한 무형문화유산 공연∙전시 및 문화∙스포츠 행사가 열린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상춘객을 불러 모으며 지역 경제도 활기를 띠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