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류다웨이 기자 촬영]
'제137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페어)'가 15일 광저우에서 개막했다. 중국 최대 규모의 무역 행사 중 하나인 이번 박람회에는 약 3만1천 개의 기업이 참가하고 그중 수출 전시에 참가하는 기업은 처음으로 3만 개를 넘어섰다. 또 20만 명이 넘는 해외 바이어들이 사전 등록을 마쳤다. 4월 15일~5월 5일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첨단 제조(Advanced Manufacturing)', '고품질 가정생활(Quality Home Life)', '더 나은 삶(Better Life)'을 주제로 3기(期)에 걸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