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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NBC "美 평균 실효 관세율, 1934년 이후 최고치"

중국망  |   송고시간:2025-05-14 15:1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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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5-05-14

최근 중미 경제무역 고위급 회담이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면서 시장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반면 미국이 수입품에 부과하는 관세율은 1930년대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CNBC는 미국 예일대 예산연구소(The Budget Lab at Yale)의 추산 결과를 인용, 최근의 관세 조정을 고려해도 미국이 수입품에 부과하는 평균 실효 관세율은 17.8%로 193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는 또 해당 수치는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시작 이전보다 15.4%포인트 증가한 것이라며 현재 시행 중인 관세 정책으로 '단기적으로' 가구당 평균 2800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