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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광둥성 '융칭팡',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문화거리

신화망  |   송고시간:2025-05-15 10:4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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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 2025-05-15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 융칭팡(永慶坊)은 1층이 인도가 포함된 아케이드 구조인 치러우(騎樓) 건축군을 가장 온전하게 보존하고 있는 문화 거리구역으로, 1천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이곳은 지난 2016년부터 낡은 건축 공간을 활성화하고 링난(嶺南·중국 남부의 5대 산맥 아래쪽에 위치한 광둥, 광시 일대) 지역의 건축 스타일을 보존하면서 현대 생활 기능을 창의적으로 결합했다. 이에 전통 요소를 지키면서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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