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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국이야말로 남중국해 안전∙안정의 가장 큰 위협"

신화망  |   송고시간:2025-05-22 15:5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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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 2025-05-22

겅솽(耿爽) 주유엔 중국 대표단 임시대리대사는 20일(현지시간)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해상 안전 문제 공개토의에서 발언을 통해 남중국해 문제에서 미국이 중국에 대해 터무니없는 비난을 한 것에 대해 반박하고 미국이야말로 남중국해의 안보와 안정에 대한 가장 큰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안보리는 남중국해 문제를 논의하기에 결코 적합한 장소가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대표가 발언 중에 남중국해 문제를 언급한 것에 대해 중국은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또 미국은 항행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남중국해에 군함과 군용기를 빈번히 보내 위세를 떨치면서 지역 국가 사이에서 공개적으로 이간질을 하고 있다면서 미국이야말로 남중국해의 안전과 안정에 가장 큰 위협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