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국제 크루즈선 '아도라 메디테라니아'호에서 직원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신화사 판위룽 기자 촬영]
지난 27일 밤, 국제 크루즈선 '아도라 메디테라니아'호가 다롄항 국제 크루즈 센터의 정박지를 떠나면서 이 센터는 5년 만에 다시 국제 크루즈선 출항의 서막을 열었다.
2016년 정식 운영에 들어간 다롄항 국제 크루즈 센터는 2019년, 여객 운송량 8만8500 명을 기록했지만 2020년, 국제 크루즈 운송 사업을 중단했다.
한편 '아도라 메디테라니아'호는 올해 5월, 6월, 9월 등 크루즈 성수기에 다롄항을 모항으로 일본 후쿠오카, 사세보 및 한국 제주 등 5개 국제 항로를 운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