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노르시핑 2025' 중국관을 방문객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신화사 장위량 기자 촬영]
세계 최대 조선·해양 박람회인 '노르시핑(Nor-Shipping) 2025'가 3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60여 개 중국 기업은 특별히 마련된 중국관에서 새로운 제품과 아이디어를 세계에 소개하면서 파트너십 및 글로벌 시장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1965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돼 온 노르쉬핑은 세계서 가장 영향력 있는 조선·해양 박람회 중 하나다. 4일간 진행되는 올해 박람회에는 전 세계 52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약 1000개의 유관 단체및기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