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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대형 여객기 C919, 소규모 지방 공항 첫 상업 운항 마쳐

신화망  |   송고시간:2025-06-06 14:2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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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 2025-06-06

중국남방항공 CZ3383편이 4일 밤 허난(河南)성 난양(南陽)시에 위치한 장잉(姜营)공항에 도착했다.

이는 중국남방항공이 중국산 대형 여객기 C919를 처음으로 광저우(廣州)~난양 노선에 도입한 것이며, 또한 C919가 소규모 지방 공항을 운항한 첫 상업 비행이다.

남방항공 관계자는 이번 소규모 지방 공항의 첫 상업 운항은 중국산 대형 항공기의 시장화 운영에서 '간선-지선 연계 노선' 구축을 위한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했다. 또한 난양 장잉공항이 앞으로 남방항공 C919 기종의 정기 비행 훈련 기지로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C919 항공기는 5~6일 이틀간 난양 장잉공항에서 현장 비행 훈련을 실시한다. 향후 남방항공은 C919 항공기의 인도 일정에 따라 취항지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