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6월 30일 오후 중앙 8항 규정 정신 이행 및 '4대 풍조(四風∙형식주의, 관료주의, 향락주의, 사치풍조)' 척결의 장기 효과 메커니즘과 관련해 제21차 집단 학습을 진행했다. 시진핑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는 당 중앙을 대표해 전국의 수많은 공산당원들에게 창당 기념일(7월1일) 인사를 전했다. 그는 학습을 주재하면서 "자아혁명은 우리 당이 치란흥쇠(治亂興衰)의 역사 주기율에서 벗어나는 두 번째 답안이며, 작풍(作風∙업무 기풍)을 잡는 것에서 착수해 전면적 종엄치당從嚴治黨∙엄격한 당 관리)을 추진하는 것은 신시대 당의 자아혁명의 중요한 경험"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의 자아혁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인식 제고, 당성(黨性) 강화, 권력 운영 규범화, 엄격한 감독 및 기율 집행, 당 관리∙통치 책임 이행 등 측면에서 더욱 확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