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촬영한 볜바현 흑염소 사육 기지 모습 [신화사 진메이둬지 기자 촬영]
시짱 창두시 볜바현은 빙하가 녹아 흐르는 물과 풍부한 약초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흑염소를 키우기에 안성맞춤이다. 볜바현은 2016년부터 흑염소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1196만 위안을 투자해 흑염소 사육 기지를 조성했다. 현재 이 기지에는 6200마리 이상의 우수 품종 흑염소가 사육되고 있다. 또 볜바현은 싼써후(三色湖) 관광지와의 연계를 통해 요식 산업도 발전시켜 현지 주민의 소득 증대를 견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