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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중국 민족건강체육대회 전국 용선경기'가 22일 구이저우(貴州)성 첸둥난(黔東南)먀오(苗)족둥(侗)족자치주 전위안(鎮遠)고성에서 개막했다. 전국 각지에서 온 10개 용선팀은 전위안고성의 우양허(㵲陽河)에서 이틀간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아울러 대회 기간엔 무형문화유산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