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촬영한 '2025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문명 대화' 현장 [신화사 리란 기자 촬영]
'2025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문명 대화'가 23일 톈진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중국외문국, 상하이협력기구 사무국이 공동 주최했으며, 상호 이해 증진과 전략적 신뢰 심화를 통해 상하이협력기구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SCO 회원국 정부 부처, 싱크탱크, 문화·예술·교육 분야 대표 등 3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해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 고양과 SCO 아름다운 공동 터전 건설'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한편 제8회 SCO 회원국 중국어 서예 전시회, SCO 회원국 조각 예술 전시회, 톈진 무형문화유산 전시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SCO 회원국의 문화 교류와 상호 학습을 촉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