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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엔 대사, 안보리서 美 대사의 신장(新疆) 관련 거짓말에 반박

신화망  |   송고시간:2025-07-25 10:0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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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 2025-07-25

푸충(傅聰) 유엔 주재 중국대사는 24일(현지시간)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유엔과 이슬람협력기구(OIC) 협력 문제'에 관한 공개 회의에서 발언을 통해 미국 대사의 신장(新疆) 관련 거짓말에 반박했다.

푸 대사는 "중국은 신장 문제에 대한 미국 대사의 근거 없는 비난에 대해 단호히 반대하며 완전히 거부한다"면서 "현재 신장은 사회가 안정되고 경제가 번영∙발전하며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하고 있어 역사상 가장 좋은 발전 시기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온갖 궁리를 다해 신장 의제를 과장하고 중국 내정에 간섭하며 중국의 발전을 억제하고 있다면서 미국의 패권 본질과 '이중 잣대'의 면모가 낱낱이 드러나고 있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