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촬영한 신장 이리 하싸커자치주 이닝시 카짠치(喀贊其)문화관광지의 모습 [신화사 딩레이 기자 촬영]
최근 몇 년, 신장 이닝시는 문화·관광 융합 발전을 통해 옛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현지는 지역 고유의 문화적 함의를 깊이 발굴하는 차원에서 9곳 문화보호 단체와 160개 시(市)급 이상 무형문화유산 자원의 보호 및 계승을 추진했다. 특히 전통 수공예 산업을 문화창작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고건축물과 특색 있는 민가를 활용한 '정원 경제'를 구축하는 조치를 통해 주민들이 자택 정원을 관광객 친화적으로 개조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다양한 관광업태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