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관광객들이 베이징 중구러우 광장에서 제기를 차고 있다. [신화사 천중하오 기자 촬영]
'베이징 중축선 세계문화유산 등재 1주년 기념행사'가 27일 베이징 중구러우 광장에서 개최됐다. 당일 행사 현장에서는 '베이징 중축선 보호·전승 3개년 행동계획(2025-2027년)', '베이징 중축선: 중국 이상(理想) 도시 질서의 걸작' 총서, '세계문화유산-베이징 중축선' 기념우표 등이 공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베이징 중축선의 통합적·체계적인 보호, 문화유산의 전승 및 활용, 국제 교류와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낸 성과를 종합적으로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