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5일, 구조대원들이 자오칭시 돤저우구에서 배수 장비를 설치하고 있다. [신화사 샤오언난 기자 촬영]
4일, 광둥성 자오칭시는 기습적인 폭우에 직면했다. 그 영향으로 돤저우구를 비롯한 도시 구간 곳곳이 침수됐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산사태와 홍수 등 각종 지질재해가 발생했다. 재해 발생 후, 현지 응급 구조와 소방 당국은 즉각 재해 현장에 인력을 파견해 방재·복구 업무를 진행했다. 현재 일부 고속도로 구간 및 관광지는 일시적으로 폐쇄 조치가 내려졌으며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