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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해관총서 "'제14차 5개년 규획' 기간 동안 중국 통관 편리화의 새로운 돌파구 실현"

중국망  |   송고시간:2025-08-26 09:5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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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5-08-26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25일 '제14차 5개년 규획의 고품질 완성' 시리즈 주제 기자회견을 열고, '제14차 5개년 규획(14·5)' 기간 동안 해관총서가 국경 안전을 지키고 고품질 발전을 촉진한 성과를 소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쑨메이쥔 해관총서 서장은 "'14·5' 기간 동안 중국의 통관 편리화는 새로운 돌파구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쑨 서장은 "'14·5' 기간 동안 해관총서는 제도 혁신과 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고수하고 '스마트 해관'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면서 전국 통관 일체화를 전면적으로 실현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국제 무역 '단일창구'는 이미 중국과 세계 무역을 연결하는 '디지털 관문'으로 자리매김했고, 하나의 시스템으로 모든 업무처리가 가능한 '일망통반' 대상 사무는 25개 대분류, 964개 항목으로 확대돼 국경 간 무역의 전 과정을 기본적으로 포괄했으며,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통관 업무 처리가 이미 일상화됐다"고 덧붙였다.

쑨 서장은 또 "도로·철도·해운·항공을 아우르는 '복합운송' 감독 모델은 전 구간 물류에 대해 '한 번의 신고로 전 과정 통관'을 실현했다"며 "또한 '스마트 여행자 검사' 시스템은 80%의 항공 통상구에 설치되어 관광객들의 신속한 통관을 보장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속적인 국경 간 무역 편리화 특별행동을 통해 통상구 영업 환경이 현저히 개선됐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