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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난 바메이, '세상 밖 도원' 리조트로 탈바꿈

중국망  |   송고시간:2025-08-26 10:5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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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5-08-26

8월 25일, 관광객들이 윈난성 광난현 바메이촌의 한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다. [신화사 가오융웨이 기자 촬영]

윈난성 원산(文山)좡족(壯族)·먀오족(苗族)자치주 광난현 바메이진에 위치한 바메이촌은 산으로 둘러싸이고 절벽이 병풍처럼 솟아 있는 전형적인 카르스트 지형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마을 입구에서 물길을 따라 배를 타고 길게 이어진 수중 동굴을 통과하면, 도연명(陶淵明)이 그린 이상향 '세외도원(世外桃源)'을 연상시키는 풍경이 펼쳐진다.

최근 몇 년간 바메이촌은 독특한 자연 및 인문 경관을 바탕으로 자연풍경, 민족풍정, 무형문화 체험 등을 아우르는 관광 리조트를 조성해 마을 전역의 민박, 여관, 음식, 소매 등 서비스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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