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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내려다본 화장협곡대교의 하중 시험 현장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다리인 구이저우(貴州) 화장(花江)협곡대교의 하중 시험이 25일 순조롭게 완료됐다. 하중 시험에는 총 중량 3천300t(톤)에 달하는 96대의 대형 트럭이 동원됐다. 이번 테스트 성공으로 화장협곡대교는 오는 9월 하순 개통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