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촬영한 쿠부치 사막의 한 태양광 발전 기지서 재배 중인 농작물 [신화사 리즈펑 기자 촬영]
최근 몇 년, 네이멍구는 사막화 방지 및 풍력·태양광 일체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쿠부치 사막 관리를 추진해 왔다. 현재 어얼둬쓰시 항진기 등 쿠부치 사막 북부 지역에는 대규모 태양광 발전 기지가 잇따라 들어서 신에너지 산업 발전을 촉진하는 동시에, 지역의 생태 관리와 경제 발전을 떠받치는 견고한 방벽 역할을 하고 있다.
'태양광+생태 관리' 건설 모델은 패널 위에서는 발전을, 패널 사이와 패널 아래에서는 특색 있는 생태 복원, 경제작물 재배, 조림·녹화, 기술 혁신을 종합적으로 병행하는 방식을 통해 입체적 생태 복원 모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끝없이 펼쳐진 모래바다를 녹색 전력이 출렁이는 '블루오션'으로 전환시키며, 생태적 효익과 경제적 효익의 동시 달성을 실현했다.